
오늘은 '체하다 채하다'를 구분하는 쉽고 간단한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. 많은 분들이 체하다 채하다 두 단어의 쓰임을 헷갈려 하시는데요. '채하다'라는 단어는 존재하지 않습니다. 대신 '채'라는 단어로 쓰이는데요. 이번 글에서 그 이유와 체하다 채하다 구분 방법을 예문과 함께 소개하겠습니다. -체 vs -채 뜻 비교 체하다 채하다에서 쓰이는 -체, -채의 뜻은 아래와 같습니다. -체: 그럴듯하게 꾸미는 거짓 태도나 모양. 유의어로 '척', '시늉'이 있습니다. 예) 내 말은 들은 체도 안하는구나./왜 모르는 체 하니?/밝은 체 안해도 돼. -채: 이미 있는 상태 그대로 있다는 뜻을 나타내는 말. 예) 토요일인 걸 잊은 채 등교를 했다./시험 범위를 모르는 채로 시험장에 들어갔다./서 있는 채로 잠들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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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3. 9. 8. 21:03